한국타이어가 BMW와 올해도 손을 잡고 달린다.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해 보다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시승자들 또한 친근한 한국타이어 장착된 BMW 차량을 시운전 하면서 차량 핸들링과 코너링을 즐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BMW 그룹 코리아가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올해도 이어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최초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왔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7년 연속 드라이빙 센터 트랙·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 등 총 9개 패턴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 지난해 11월 개장 6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의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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