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리틀야구단, 함께 뛸 선수단 모집

선수반부터 육성·주말반까지 운영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이 야구를 좋아하거나 선수에 꿈을 지닌 학생들 발굴 육성한다.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은 대한체육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정식 야구단으로 대전시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되어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장소와 시간을 정해 코치진이 실력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현재 선수반(주 5회)과 육성반(주 3회), 주말반(토, 일)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 서구 둔산동 1556번지 유등천변 서구리틀야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학생의 관심에 따라 훈련 참여일정을 조정할 수 있고,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훈련을 조절하고 있다.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고상천 감독(전 한화이글스 투수)를 중심으로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진이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상천 감독은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은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미있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야구에 관심있거나 소질있는 선수를 잘 육성해서 대전의 리틀야구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