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원 제2기 교육은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 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298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대전이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원별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강좌별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1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수강료는 1개월 1만 원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 1기 개강 시 보류된 50여 개 감염취약 강좌를 정적, 동적 감염취약 강좌로 분류해 거리두기 단계별로 강의를 개강했다.
감염취약 강좌는 정원의 50% 수준으로 감원, 강의실 면적당 1인 기준 등을 적용해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고려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모집강좌 분류 정원을 조정한다.
대전여성가족원은 여성인재의 경쟁력 강화와 여성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취창업 교육부터 가정 친화, 문화 및 교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다. 1993년 평생교육문화센터에 여성회관으로 개관했고, 2015년 대전시 여성가족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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