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대통령상 비결은? 책읽어주기 효과 톡톡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대통령상 비결은? 책읽어주기 효과 톡톡

  • 승인 2021-03-16 16:24
  • 신문게재 2021-03-17 9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이야기솔솔동화구연
이야기솔솔동화구연
'202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전송강초 학교도서관.

도서관 기능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던 곳이 불과 1년 만에 대통령상을 받기까지 과연 어떤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523명의 학생 중 다문화 가정, 교육복지, 한부모 가정 등이 100명이 넘는 열악한 환경의 학생들이 많아 도서관을 통해 교육과 문화의 격차를 줄여가는 노력이 필요했다.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기'였다.



교장 선생님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사서교사가 독서방송을 통해 책 읽어주기,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책 읽어주기, 어머니가 책 읽어주기, 점심시간 학생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후배에게 책 읽어주기 등 각종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선생님이 읽어 주신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찾아오는 학생들이 발걸음이 늘어났다.

"오늘 선생님이 읽어주신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직접 읽어보고 싶었어요." "책에 나온 그림을 자세히 보고 싶었어요. 알사탕 그림이요.""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이 제일 재미있어요." 도서관을 찾아 직접 책을 찾아 읽는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의 물꼬가 트이면서 도서관 방문이 즐거워졌다.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양심도서 코너를 운영해 대출대에서 대출하지 않고 교실이나 집으로 자유롭게 책을 가져다가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하게 됐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내포혁신도시, 행정통합 이후 발전 중단 우려감 커져
  2. 출연연 처우 개선 요구에 "돈 벌려면 창업하라" 과기연구노조 "연구자 자긍심 짓밟는 행위"
  3. 교육부 '라이즈' 사업 개편 윤곽 나왔다
  4. 충남신보, 출범 때부터 남녀 인사차별 '방치' 지적… 내부 감사기능 있으나 마나
  5. 대전·충남 한파주의보에 쌓인눈 빙판길 '주의를'
  1. [독자칼럼]제 친구를 고발합니다-베프의 유쾌한 변심-
  2. [독자칼럼]노조 조끼 착용은 차별의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없다
  3. 대전경찰 현장수사 인력 늘린다… 정보과도 부활
  4.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지원...미래 농업의 길 연다
  5. 표준연 '호라이즌 EU' 연구비 직접 받는다…과제 4건 선정

헤드라인 뉴스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는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노시환으로,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김서현으로 지난해 5600만 원에서 200% 인상된 1억 68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문현빈이 지난해 8800만 원에서 161.36%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하며 노시환에 이어 야수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문동주 역시 지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지난해 5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는 50만 7431건으로 2024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은 32만 7974건으로 1년 전(7만 3622건)보다 약 4.5배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전자계약 체결 비율을 뜻하는 활용률 또한 처음으로 1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