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후 3시 기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총 87% 접종률을 보였다. 이는 9099명 접종대상자 가운데 761명이 접종을 했고, 15일 당일에는 106명 완료했다.
고위험 의료기관과 폐쇄 정신의료기관은 42명이 접종해 총 8551명이 접종했는데 누적 접종률 93%로 가장 빠르게 목표치를 기록했다. 1차 대응요원은 24명이 접종했다.
세종은 같은 날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0명이 추가로 맞으면서 누적 접종자는 1186명으로 늘었다. 접종률은 57.6%가 됐다. 이날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충남은 15일 193명이 접종을 마쳤다. 대상자 3만2647명 가운데 2만6465명이 접종을 해 접종률은 80.4%다. 충남의 경우 이상반응 신고자가 7건 접수돼 총 368건으로 늘었다. 충북은 15일 오후 3시 기준 232명이 추가 접종했고, 누계 1만70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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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종시에 따르면 245번 확진자(40대)는 청주 64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지난 12일 증상이 발현돼 14일 확진됐다. 동거가족 2명은 음성 결과가 나왔다. 246번 확진자(40대)는 청주 6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4일 양성결과가 나왔다.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15일 오후 5시 기준)는 246명이 됐다.
충북은 1명이 추가됐고, 충남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가 2542명이 됐다. 예산에 거주하는 50대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2536번째 확진자(당진 246)의 접촉자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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