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직원들이 15일 대전소년원을 방문해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5일에 대전소년원(대산학교)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했다.
건협은 지난 2013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대전소년원 원생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대산학원은 사회에서 법률적 문제를 경험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설옥화 본부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원생들이 질병예방과 함께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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