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과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 시민의 문화와 예술이 있는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대전문화재단과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 시민의 문화와 예술이 있는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의 문화예술복지를 위해 정보 공유와 각종 문화예술공연의 홍보 협력·지원 등을 한다.
또한 엑스포 시민광장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등 시민 문화복지 수혜 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삶을 되돌려주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사업을 적극적 상호 협력을 추진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창조적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인력 육성 등 고품격 문화창조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예술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정책 개발을 비롯해 예술가치 확산을 위한 예술지원체계 고도화, 시민 눈높이의 참여형 문화예술향유 강화, 자율.협력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 등 경영체계 혁신을 지향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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