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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21-03-14 12:07
수정 2021-05-04 10:36

박병주 기자

지역 금융권과 대학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부족한 미래 청년 농업인은 물론 창업농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2일 한국새농민 대전시회와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함께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창업농 육성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농창업교육생 장학금 및 영농창업 교육 관련 시설·장비 구축 지원 ▲현장실습 및 선도 농업인의 품목별 특강 지원 등 청년 창업농 육성에 앞장선다.

윤상운 본부장은 "우리 농촌이 고령화를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대전농업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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