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지원사업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24일 신규 아이돌보미 채용과 관련하여 서류 합격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앞으로 80시간의 이론교육과 20시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을 위해 만3개월 ~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 "아동 양육의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 줄 유능한 아이돌보미 채용을 통해 부모가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명예기자단 홍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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