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토지거래 내역을 자체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수석은 "(3기 신도시)인접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거래 2건이 있지만 모두 사업지구 외의 정상 거래로, 현재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이며 재산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청와대는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714명의 토지거래 내역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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