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권이 준법·부패방지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를 통한 변화 환경 대응에 나선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청렴 농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법령과 제규정·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또 올바른 유통 혁신방안을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업을 미래의 핵심 유망산업으로 육성하자는 목표도 다졌다.
윤상운 본부장은 "올해도 임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 교육과 윤리경영 캠페인을 확대 실시해 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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