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로당 지원금 2000여만원 전달

한국타이어가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10일 오후 충남 금산군 제원면사무소에서 박상규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 노인회장, 김성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원면 경로당 운영 지원금 2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전달되어 경로당 환경개선 등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금산연탄은행 운영비, 노후주택 안전점검 및 수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위한 벽화마을 조성,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충남 금산지역 수해 발생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뜻깊게 사용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