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9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헌헐봉사를 실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9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헌혈봉사를 실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건협은 전년도까지 본부와 전국 16개 지부에서 약 400여회 헌혈을 실시했다.
건협은 보건 교육과 질병의 조기진단 및 질병 위험인자를 찾아내는 건강검진, 그리고 질병위험군에 대한 질병예방사업을 하는 공익의료기관이다.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등 의사 22명이 상주하며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삶을 목표로 출범해 전국 주요지역에 16개 건강관리의원을 운영 중이다. 대전에도 용문동에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센터가 운영된다.
노은중 건강증진의원장은"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은 사랑나눔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이바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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