럿데백화점 대전점은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를 신규 오픈했다.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친환경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나우(nau)'를 6층에 새롭게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나우'는 아이템 중 80%가량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재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면 소재는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CU(Control Union) 유기농 면' 만을 사용하며, 오리털과 거위 털이 아닌 합성 섬유(리사이클다운)를 충전재로 사용하는 등 윤리적 브랜드와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나우' 매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플랜테리어 티셔츠를 2만5000원에', '메르디 티셔츠를 3만9000원' 할인 판매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준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996년 6월 온라인 쇼핑몰 롯데쇼핑닷컴을 개설했고, 2003년 11월에 영패션 전문관인 영플라자 1호점(명동점)을 개점했다.
2005년 3월에는 해외패션 전문관인 에비뉴엘 1호점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개점했으며, 2007년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해외 1호점을 열었다. 2010년 8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2011년 12월 롯데몰 김포공항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2013년 1월 아울렛 서울역점을 각각 개점했다.
같은 해 국가고객만족도에서 백화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2년에 걸친 부산본점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영업을 시작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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