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온통대전의 발행·운영, 유통 등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기구로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온통대전의 정책 파급 효과를 고려해 학계, 경제, 시민, 법조계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사랑상품권 신설, 변경, 폐지에 관한 사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운영 및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에 관한 사항 등 대전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시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온통대전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기능을 강화해 온통대전을 대전시를 대표하는 정책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대표로서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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