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구 정동 소재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여성노동자와 외국인여성, 여성단체 대표, 여성경제인 등 20명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간담회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구내식당 여직원들에게 장미꽃을 건네고 있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여성노동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차별받지 않도록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꽃은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빵은 1908년 시위에서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의미한다.
여성의 날은 유엔에서 1975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했고, 여성의 날은 1977년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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