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는 제33회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해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서면결의서를 제출받았다.
재적대의원 132명 중 79명이 서면 결의서를 제출해 성원됐고, 대전시약사회는 예산 2억2230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감사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안), 연수교육비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 할인 징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시약사회는 최근 반품불가 의약품이 늘어나는 추세와 관련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의약품 반품 해결조치를 만들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국현·김호진·김경수·김무헌·곽은희 약사에게 시약사회장 표창이 수여되고, 이경기(대전지부 약국부회장), 허성영(대전지부 보험부회장)에게 대한약사회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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