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개시 9일 만이다. 접종률은 국내 인구 대비 0.61%다.
평일보다 주말이던 6일 소폭 접종자는 줄었으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의료종사자를 중심으로 하는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충청권은 6일 대전 375명, 세종 30명, 충남 486명, 충북 330명이 접종을 마쳤다. 대전은 누적 7639명이고, 세종은 587명이다. 충남은 1만5914명, 충북은 1만118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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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7일 백신 접종 후 처음으로 피해조사반 회의를 열고, 중증 이상반응과 사망 접수 건에 대한 인과성 여부를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이 결과는 8일 오후 잠정 발표한다. 방역당국은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결과를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7일까지 백신 접종 후 사망 접수는 1건이 늘어 모두 8건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을 넘어섰다. 7일 기준 전국 416명이 확진됐다. 충북은 6일 9명, 충남 6명, 세종 2명, 대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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