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 환경오염은 공통된 사안이자 이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누구 하나, 어느 국가가 중심이 돼 실천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내식당의 채식 식단 운영과 환경보호 프로그램 참여, 지역 농산물 최우선 사용을 통해 지역 농가 판로 지원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윤정록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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