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축제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과 계족산맨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다.
우수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고, 육성 축제로는 대청호벚꽃축제, 국화페스티벌, 토토즈페스티벌, 디쿠페스티벌 등 4개 축제로 결정됐다.
2019년 맨발축제 모습. |
대표 축제는 시·구·유관기관·민간에서 신청한 11개 축제에 대해 축제육성위원회가 지난해 선정한 축제 결과와 올해 계획을 반영해 서면평가와 심의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대표축제는 등급별 지원범위 내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 받게 된다. 최우수 축제는 1700만 원, 우수 1400만 원, 육성은 1200만 원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계족산 맨발축제는 14.5㎞의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전세계 유일의 친환경 맨발축제로 맥키스컴퍼니가 주최 주관하고 있다. 대덕구 장동 계족산에서 개최된다.
계족산은 대전의 8경 중 하나로 맨발축제는 우수축제와 대전의 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해마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대표 관광지로 꼽히기도 한다.
김창일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축제 개최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비대면 축제 관광 활성화와 전국적 인지도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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