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대전열병합발전 사장 |
김대수 대전열병합발전(주) 사장은 5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환경부에서 시작된 '고고 챌린지'는 SNS를 통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다짐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대수 사장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나가는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 임다두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대수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국중부발전(주) 박형구 사장과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있는 대전열병합발전은 1997년 설립해 대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24곳과 공동주택 4만5000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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