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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의 금, 토, 일요일 중 하루를 선정해 전문 예술가의 문화예술 공연을 공모에 선정된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의 문화 생활을 향유하게 된다. 지난 2019년 11월 기준 전국적으로 225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돼 289회 운영했으며 총 3만 6249명이 참여했다. 각 지자체어서는 도서관 특성을 살린 '문화가 있는 날 브랜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해야 하며 전문 예술가가 참여하는 고품격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번 '2021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가양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자세한 일정은 다른 지자체 등과 일정을 조율해 내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의 감성을 달래주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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