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행자위 위원들이 구청사 증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
대전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행자위 소속위원들은 민원처리 능력 향상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청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듣고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전시 1호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로 지정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를 방문해 구민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스포츠센터 시설을 점검했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와 격려의 말도 전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우성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부터 시작하며 전문성을 자랑하는 의료진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메뉴얼을 갖추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의 문진과 진찰을 받은 후 접종을 받게 된다.
황은주 위원장은 "구청사 증축을 통해 유성구가 구민들에게 보다 향상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며 "유성종합스포츠센터가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로의 역할을 끝까지 완수하고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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