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 건물은 유성구 궁동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300여 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제안 공모를 통해 대전 스타트업파크의 성과를 키워줄 우수한 건축설계를 하기 위해, 설계자의 경험과 역량, 수행계획과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업 수행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타트업파크의 앵커 건물 건축설계는 11월경 완료돼 창업자와 운영사 입주공간과 교류·협력·연구·교육을 위한 창업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혁신기술 창업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의 거점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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