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은 물론 치료 후 완치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대전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암등록·암검진·진료와 암생존자 지지 및 소아·성인 호스피스까지 암 전주기 사업추진으로 지역민의 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암관리법에 의해 2005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가지정암센터로 종합적인 암진료, 연구, 암관리사업 및 암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국가암검진사업,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기능 복귀를 도모하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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