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성인문해 교육 행복교실을 진행함에 다라 어르신들의 국어교육에도 힘쓸 전망이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 교육 행복 교실' 학습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교육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민A씨는 "성인문해교육만 특별하게 하는 전문기관이 없어 매번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러한 특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행복 교실은 초등3단계 (초등5~6학년 수준)로 주 3회 2시간씩 40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각 반 25명씩 총 5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3층 지역협력부로 신분증, 명함사진 2장, 등본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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