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2일 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2021년도 핵심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했다. /세종TP 제공 |
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2일 김현태 원장을 비롯한 관리자급 임직원(부서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2021년도 핵심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했다.
세종TP는 총 66개의 경영혁신과제 중 혁신성·도전성·난이도 등을 고려해 33개 핵심업무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새로워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재정립된 경영혁신전략을 토대로 핵심업무를 선정, 책임있는 이행과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2019년 7월 18일 설립됐다. 세종시의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워진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국판뉴딜과 지역균형뉴딜 정책을 만영한 세종형 뉴딜산업추진, 신규사업과 기능이관에 따른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세종구현에 힘쓰고 있다.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을 통해 세종지역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산업과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정비·충전·차고지 구축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넘어 203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 스마트시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있어 산업과 기업혁신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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