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이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도전 이어가기'에 동참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운동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했다. 참여 후 다음 동참자를 지목,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이어가기 운동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이석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고,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산림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50곳을 조성한다.
한편, 산림청의 주요 업무는 산림정책의 총괄·조정 및 산림 기본계획과 국가 산림계획의 수립,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준 및 이행지표의 설정, 산림환경기능을 증진하는 자금 관리, 기후변화와 관련한 산림 분야의 대책 총괄, 조림정책 수립, 전국 나무심기 추진, 산지의 관리 정책과 산지 관리의 기본계획 수립, 국유림 경영 업무 총괄, 불법 산림 훼손의 예방·단속 및 산림정화 사업, 산림보호구역과 보호수 지정·관리, 산림생태계의 조사와 보호, 사방(沙防) 사업 계획의 수립과 추진 등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