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구청 제공]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24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 애국지사 故 송병철의 아들인 송명근 씨를 위문하고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을 전했다.
동구청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37명의 유족을 대상으로 거주지 해당 동장 및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말한다.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이다.
독립운동가란, 어떤 국가 또는 세력의 직·간접적인 지배를 받는 지역에서 분리독립을 하거나 강제점령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회운동을 벌이는 사람이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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