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지원단은 심리학·상담학·사회복지학 전공자나 또는 전문상담교사나 청소년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향후 서구·유성구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인지·심리정서·환경적 측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 학습상담 및 코칭, 민간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말부터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자신감과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