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대 제공. |
대전대는 지난 25일 대학 30주년 기념관 10층 소회의실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와 퇴직교원 등이 참석한 이번 정부포상 전수식은 장기간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15년 이상 재직교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대전대는 이날 생명과학전공 이인철 교수에게 황조근정훈장을, 경익수 법학과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어 일본언어문화전공의 육근화 교수와 응용화학전공 황정숙 교수에게는 대통령표창을 전달했다.
이종서 총장은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셨던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대는 그동안 보여주셨던 열정을 그대로 이어 받아 대학이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민주시민 양성과 건전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창의력 있는 능력인 양성, 정의롭고 근면성실해 봉사정신이 바탕이 된 사회인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학생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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