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사항은 ▲3D 프린팅 기술기반 신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특수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정보의 공동 활용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연구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팀과 연구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기회 발굴과 실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환중 원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진료 분야는 이식분야 뿐만 아니라 진료 전반에 걸쳐 고난도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다"라며"4차 산업혁명시대에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개발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차별적 기술력 확보를 통해 환자맞춤형 제품개발과 의료시장을 선도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틱쓰리디는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으로 3D 프린팅 기술사업화에서 중요한 H/W·S/W를 자체 개발했고, 금속이나 세라믹 소재를 운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의료용 기기와 부품, 소재를 제조하고 연구개발하며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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