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해빙기에 대비해 3월 말까지 궤도·시설·차량 등 모든 분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공사는 역사 및 터널 구조물, 설비, 시설물 안전 및 기술상 문제점, 소방시설 등 도시철도 운행 전반을 점검해 각종 사고 요인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김인술 기술이사는 외삼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해 "옹벽과 구조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특별관리 개소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전시는 혁신과 포옹,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또한 개방과 혁신으로 살찌는 경제,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을 5대 전략목표로 삼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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