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구청에 '사랑의 빵'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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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구청에 '사랑의 빵' 후원금 전달

대전서구 내 복지관에 '사랑의 빵 나누기' 기부
갤러리아타임월드 기부활동 8년째 이어져

  • 승인 2021-02-23 15:55
  • 수정 2021-05-06 17:47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한화기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60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용석 갤러리아타임월드 상무, 장종태 서구청장, 이창민 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장. (사진=한화 타임월드 제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3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과 갤러리아타임월드 지원부문장 이용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대전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제과협회 대전서부지부와 함께 서구 내 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재료 구매비(600만 원)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빵 나누기'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과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제과와 제빵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난치병 환아 지원, 취약 가정 아동 대상 교육 지원, 유기 동물 보호, 친환경 활동 등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들을 위한 김장 나눔, 연탄 지원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1979년 5월 30일 (주)국종산업사로 설립 이후 같은 해 9월 30일 '동양흥업(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0년 11월 27일 대전시 중구에 동양백화점(본점)을 개점했으며, 1986년 1월 22일 (주)동양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3년 10월 한화마트 9개점, 한화스토어 17개점, 용인시 신갈의 물류센터 등 총 26개점을 (주()롯데쇼핑에 매각했으며, 2007년 8월 24일 진주점을 개점했다. 2012년 10월 5일 갤러리아 명품관 '그로서란트'의 새로운 신개념 '고메이494'를 오픈했다. 지난해 3월에는 광교점을 오픈했으며, 지난달 한화솔루션과 합병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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