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친구야 학교 가자! 새 학기 아이템 기획전'을 펼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와 원격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가방, 문구 등 신학기 용품부터 홈 오피스용 가구와 디지털 가전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먼저, 네임펜·매직·보드마카·칼·가위 등 문구 200여 종과 테이프와 포스트잇, 인덱스 등 3M 문구 60여 종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공작교재 기획 세트는 2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비아파트, 어몽어스 등 인기 캐릭터 문구 모음전에서는 종이나라 색종이 세트와 스케치북, 종합장 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 오피스용 가구·가전 할인전도 펼친다. LED 학습 스탠드릴 비롯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마일드 서랍장, 핸들 이동식 3단 트롤리 4종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디.
로지텍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2종은 각각 2만9900원, 3만9900원에 내놓는다. 행사카드 결제 시 아이뮤즈 스톰북14는 29만9000원에, 아이뮤즈 뮤패드L10 세트는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이뮤즈 노트북과 태블릿 PC 구매 시 홈플러스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아이뮤즈 스톰뷰 24형 모니터는 3만원 할인, 엡손 무한잉크 복합기는 1만원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가전 구매 시 최대 7% 캐시백을, 구매 금액별 상품권도 준다.
의류와 신학기 가방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F2F 봄 신상품 아동 트레이닝 웨어와 신학기 실내화, 슬리퍼, 가방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상품권을 준다.
한편, 1997년 9월 삼성물산에서 홈플러스는 이름의 대형 할인점포를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에 첫 개설했다. 1991년 5월에 삼성물산과 영국 테스코의 50대 50 합작 투자로 삼성테스코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삼성그룹의 구조조정으로 삼성물산이 보유하던 자분의 대부분을 테스코에 매각해 한 동안 테스코의 지분이 100%에 달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27일 1호점인 홈플러스 대구점이 홈플러스의 새오룬 창고형 매장인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으로 리모델링했으며, 다음날인 28일 서부산점, 7월 12일 목동점, 7월 13일 동대던점, 7월 26일 일산고잔점, 8월 22일 시화점, 8월 29일 동대문점, 8월 30일 청주성안점, 9월 6월 상인점, 10월 18일 분당오리점, 10월 24일 순천풍덕점, 11월 16일 전주완산점, 11월 29일 광주하남점, 11월 30일 인천연수점, 12월 20일 시흥점을 리모델링 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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