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18일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
첫날인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대전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김영미·조규식·김동성 의원이 공동 발의한 '도마네거리·용문역 구간 트램 지선 우선 신설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이 발의한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방안을 위한 건의안' 등이 채택됐으며 김동성 의원의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난 해소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선용 의장은 "구의 비전을 담은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미흡한 부분에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서구의회와 집행부가 서구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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