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공연 예술 가가쿠 |
가구라와 아즈마아소비가 5세기에서 9세기쯤에 중국 대륙, 한반도에서 전해온 음악과 춤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예술이다.
일본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독자적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며 오랜 시간을 걸쳐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을 보여준다.
피리, 북, 현악기 등, 일본 고유의 전통악기와 고려에서 온 악기로 연주하며 성악곡의 음성과 음 조직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공연도 하여 2009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대표목록에 등재, 결의됐다.
5세기쯤 불교문화의 도래 전후에 전해온 예술이 10세기에 일본의 가가쿠로 완성되어 천년이 훌쩍넘는 수천년 세월의 전통을 올바르게 보존되도록 황실의 보호 아래 전승돼왔다고 한다.
궁중 의식, 향연, 원유회 등 행사시 연주하는 전통적이고 웅장한 음악이 되었다. 국립극장과 지방공연,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정기공연에서도 공개한다.
춘계에는 재일외교단이나 문화단체를 중심으로 3일간 공연하고 추계는 신문, 라디오 등 홍보를 통해서 일반시민을 위해 3일간 공개 연주한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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