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세종창업키움센터 보육기업 ㈜마싯지우가 지난 15일 세종보건소(왼쪽 사진)와 영명보육원에 아그레브 넛츠고구마를 전달했다. /세종창경센터 제공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가 운영하는 세종창업키움센터 보육기업 ㈜마싯지우가 지난 15일 세종보건소와 영명보육원 등 2곳에 아그레브 넛츠고구마 420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마싯지우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이다. 기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친환경 고구마와 견과류를 더한 '넛츠고구마'를 제작했다.
넛츠고구마는 건강한 탄수화물원인 고구마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불포화지방산 및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견과류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루 영양성분을 고려해 제작됐다. 넛츠고구마는 영양 가득한 간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김지우 ㈜마싯지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5G시대 혁신성장의 견인차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에 힘쓰고 있다. 세종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자에게는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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