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6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57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해외입국자는 52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55번~1157번 확진자는 전부 1154번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1155번 확진자는 현재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1156번 확진자와 1157번 확진자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받으면 인체 내에 들어온 백신의 항원 성분이 면역세포(B세포)를 자극한다.
백신의 항원 성분은 백신 종류에 따라 다른데, 유전정보, 항원 단백질, 사멸화되거나 약화된 바이러스 등을 포함한다. B세포는 백혈구에 속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를 말한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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