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창섭,(주)하랑커뮤니티 대표 이상민,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운영위원장 현민우. |
(주)하랑커뮤니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대전시는 향후 기탁 물품을 16개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랑커뮤니티는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장애인표준 사업장이다. 마스크 제조 및 유통을 통해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황사방역마스크, 홍보용마스크, 인쇄마스크, 위생용품 생산과 유통을 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주로 호흡기로 전염된다.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는 폐를 침범하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끝에 심한 경우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잠복기는 3~7일이지만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2020년 1월 30일 중국에서는 잠복기가 23일까지 늘어난 사례가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 중에도 전염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