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이 헌혈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1년 동안 총 23차례에 걸쳐 402회의 생명나눔 헌혈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관리협회 본부와 전국 16개 지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 헌혈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월 평균 2회씩 지난 1년간 23차례 헌혈봉사를 실천해 이 기간 건협 직원들은 402회 헌혈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해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 중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헌혈참여 외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나눔봉사활동, 후원사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1964년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서 시작해 1982년 건강관리협회로 전환해 전국 16개 시도에 건강관리의원을 운영 중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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