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시 공무원 중 9급직 비중이 13%나 되는 만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으로 갈등을 소화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문제의식과 변화된 시스템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부적으로는 조직 내 세대 간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의 위치와 여건을 이해하는 소통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또 “지역언론이 꾸준히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시정 홍보에 힘써달라며 고 당부했다.
온통대전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역 브랜드 정착과 후속 조치도 당부했다.
허 시장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중 우리시는 전국에서 드물게 도심 갑천변을 확보해 업계에서도 이를 반기는 분위기"라며 "대전시가 드론산업 관련 기업 육성과 테스트베드 역할을 위해 적극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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