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7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미국과 프랑스 해외 입국자가 2명이고, 주간보호센터 감염 3명, 행정복지센터 1명, 청양 확진자 가족 등이다.
1140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고, 1141은 청양 54 확진자의 가족이다.
1142는 프랑스에서 입국했고,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43은 1108 행정복지센터 첫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확진을 받았다.
1144, 1145와 1146은 주간 보호센터발 감염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번 확진자들은 1143 확진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증상을 보였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2019년 11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최초 보고되어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여 초기에 이 질병을 우한 폐렴이라 불렀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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