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24일까지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독서교육 활성화 도모, 양육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보조금 지원 내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 학교 시설개선비 및 도서 구입비 5000만 원 ▲ 초등학교 돌봄 전용 교실 조성 지원 2000만 원 ▲ 유치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비 4800만 원이다. 기타 공모 관련 세부내용과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와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대전 서구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 실현의 기반을 조성했다. 뿌리가 튼튼한 경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으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에 더 다가섰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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