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2021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유초등교육과에서는 학생들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바른 인성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5대 주요 정책을 설정해 추진한다.
교육활동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핵심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며, 기초·기본교육의 바탕 위에 창의성을 함양하도록 한다. 또한 혼합형(블렌디드: 면대면과 비대면) 학습과 인성지원을 강화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나눔과 배려의 실천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놀이통합교육과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 학생 참여형 수업 및 평가를 운영해 기초학력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학생 참여형 협력학습을 확산해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평가를 시행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배움을 실현하고 역량 중심의 미래교육을 대비하고자 한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학교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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