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137 확진자는 10일부터 기침과 인후통이 있었고, 1138은 무증상이었다. 다만 1138은 기 확진자와 관련이 있지만, 1137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화이자는 미국의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파이저'라고도 한다.
1849년 독일 출신의 파이저와 에르하르트에 의해서 창립되었으며, 구충제였던 산토닌을 개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테라마이신 등 항생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약회사가 되었고, 2000대 이후 파마시아와 와이어스 등 굴지의 제약회사를 인수했다.
2007년에는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했으며 2020년에는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을 개발했다. 한국에는 한국 지사인 한국화이자제약회사가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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