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을 기반으로 하는 신탄진농협이 판로 확보에 나섰다.
신탄진농협과 대덕구는 지역농업 발전과 상호 간 상생을 위해 손을 잡고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하나로마트 내 지역농산물 판매 코너 개설해 소비촉진을 위한 판로 지원,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탄진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케어팜, 로컬푸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게르마늄 쌀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따.
민권기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도모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대덕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농협은 지난 1978년 역전지소 개점해 대민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본소를 비롯해 5개의 지점과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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