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10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30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28번 환자는 서울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고, 1129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다.
이어 1130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아스트라제네카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와 비전을 가진 스웨덴의 ‘아스트라 AB’와 영국의 ‘제네카’의 인수 합병을 통해 설립된 다국적 제약회사다.
1913년 스웨덴의 아스트라 에이비 설립 이후 1926년 제네카의 전신 임페리얼 케미컬 인더스트리즈 설립, 1993년 제네카 그룹과 ICI PLC가 독립 기업으로 분리, 1998년 아스트라AB와 제네카 합병 발표했다.
1999년 4월 스웨덴 아스트라AB와 영국의 제네카가 합병했으며, 2007년 생명공학회사 메드이뮨인수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