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 연휴, 안방극장 찾아갈 영화는?

  • 비주얼
  • 인포그래픽

2021년 설 연휴, 안방극장 찾아갈 영화는?

  • 승인 2021-02-10 10:14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영화-2021설명절
2021년 신축년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드는 가운데 집에서 조용히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명절 연휴에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영화가 어느 때보다 주목된다.

연휴 기간 주요 방영되는 특선영화를 알아보자.



먼저, 연휴 하루 전날인 2월 10일 수요일은 밤 9시 JTBC에서 영화 '결백', 밤 9시 30분에는 KBS2에서 영화 '오! 문희'를 방영한다.

연휴 첫날인 11일 목요일은 오후 1시 EBS에서 영화 '집으로', 밤 9시 15분 KBS2에서 영화 '공조', 밤 10시 10분 SBS에서 영화 '#살아있다', 밤 10시 30분 JTBC에서 영화 '1917', 밤 10시 35분 KBS1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밤 11시 30분 MBC에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방영한다.

설 명절 당일인 12일 금요일에도 다양한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전 10시 25분 KBS2에서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오후 1시 EBS1에서 영화 '캐스트 어웨이', 오후 6시 EBS1 에서 영화 '애니메이션 마법 버스 타요', 밤 10시 10분 KBS2에서 영화 '광대들:풍물 조작단', 밤 9시 50분 MBN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밤 10시 15분 SBS에서 영화 '히트맨', 밤 11시 JTBC에서 영화 '강철비 2:정상회담'을 방영한다.

연휴 셋째 날인 13일 토요일은 저녁 8시 40분 SBS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저녁 8시 50분 MBC에서 영화 '검객', 밤 9시 MBN에서 영화 '국제수사', 밤 10시 30분 JTBC에서 영화 '반도', 밤 10시 45분 EBS1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방영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일요일은 오전 10시 50분 SBS에서 영화 '큰 엄마의 미친 봉고', 오후 1시 30분 EBS1에서 영화 '워 웨건', 저녁 7시 40분 채널A에서 영화 '미쓰 와이프', 밤 10시 20분 TV조선에서 영화 '범죄도시', 밤 10시 35분 EBS1에서 영화 '부산행', 밤 11시 40분 KBS1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방영한다.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영화와 함께 휴식하며,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기대해본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