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효광원에 떡국용 떡과 고기를 전달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맞이하게 됐지만, 이번 후원이 작게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해왔다.
계룡건설은 종합건설회사로 1970년 1월에 설립된 계룡건설합자회사를 모체로 한다.
1978년 사명을 계룡건설산업(주)으로 바꾸었다. 2002년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고속도로관리공단을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혀 계욜그룹을 형성했다.
대전·충청권을 기반으로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산업 단지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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